제천시 인터넷 홈페이지 코너인 「시장에게 바란다」란이 시민들의 건의 및 불편사항을
전하는 매체로 자리잡고 있다.

권희필제천시장 역시 시장실에 설치된 컴퓨터를 퇴근전 열람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직접 챙기고 담당 부서에 해결책을 지시하는 등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98년 6월 제천시 홈페이지란이 개설된 이후 도로 및 교통, 환경, 공공근로 등
지금까지 총 2백34건이 접수 처리됐다.

또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보다 나은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풍명월의
본고장 제천」을 방문한 넷티즌도 무려 5만 9천5백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건의사항중에는 시행이 불가능한 내용도 다수 있지만 시는 불가한 사유를 반드시
답변해 시민들에게 이해와 신뢰감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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