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청주·오창·대전 중학생 참여

청주와 오창, 대전 지역 중학생들 초청해 2박3일간 진행하는 LG화학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세상의 모든 것이 화학을 만나면 합(+)이 아닌 배(x)가 된다라는 주제로 'Life 화학', 'Dream 화학', 'Eco 화학' 등의 테마로 진행된다. / LG화학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미래 과학 인재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LG화학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가 오는 22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열린다.

청주와 오창, 대전 지역 중학생들 초청해 2박3일간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세상의 모든 것이 화학을 만나면 합(+)이 아닌 배(x)가 된다'라는 주제로 'Life 화학', 'Dream 화학', 'Eco 화학' 등의 테마로 진행된다.

'Life 화학'은 생활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화학 소재를 활용한 과학실험 프로그램이다. 편광판을 이용한 편광마술상자, PVC를 활용한 에어로켓 등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화학 소재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Dream 화학' 시간에는 '과학수사요원', '환경연구원' 등 화학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과학수사요원'을 선택한 학생들은 가상으로 마련된 현장에서 지문채취 도구들을 활용해 단서를 찾는 체험을 하게 된다.

'Eco 화학' 시간에는 환경재단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환경 교육과 과학 마술쇼를 접목시킨 '환경과학쇼' 공연을 통해서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창의력을 발휘하고 과학 원리도 알아내는 '사이언스 5종 경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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