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응모

증평군은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응모하기 위해 총괄부서와 사업부서가 협업행정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응모하기 위해 총괄부서와 사업부서가 협업행정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총괄 기획부서인 미래전략과와 사업 부서인 행정과, 안전건설과는 이날 협약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기존 유형인 마을 만들기(종합개발, 자율개발)와 2019년 신규 유형인 농촌다움 복원사업 아이템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또 사업 관련 공무원의 상호 토론을 거쳐 사업 기획안을 확정해 다음달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응모하기로 했다.

협업행정 협약제는 증평군이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기 위해 2014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책으로 지난 3년간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

지난해에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다른 시군에서는 시도하지 않은 총괄부서와 사업부서간 협업행정협약제를 통해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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