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의 기업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기업지원 사업 대상은 사업장이 제천으로 등록돼 있는 제천 소재 자동차 부품 관련기업이며 오는 2월 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지원사업은 친환경·경량화 기술개발,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마케팅 지원, 환경개선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TP는 자동차·수송기계부품 클러스터 회원사 21개사와 유치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육성과 스타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육성사업을 3개 분과인 자동차부품, 수송기계·특장부품, 튜닝·ICT전장부품 등으로 구분해 분과별 전문가와 연계하고 지자체와의 광역클러스터를 구축해 신사업발굴과 기업 간의 공동연구개발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TP 홈페이지(www.cbtp.or.kr) 또는 제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043-653-9212~3)으로 연락하거나 1층으로 내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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