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18 영농 기계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고가 농기계 구입 부담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1억1천800만원을 들여 농기계 5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센터는 농업인이 선호하는 희망 기종에 대한 최근 3년간 수요 조사를 분석해 보행형 관리기를 공급 기종으로 선정하고 대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영농 규모가 크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 중 친환경 인증을 받았거나 준비 중인 농업인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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