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영선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낚시어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22일 일선 근무자(파출소장)들과의 만남과 더불어 낚시어선업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오늘도 현장으로 발걸음을 하고 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할 내는 2016년 38만여 명, 2017년 45만여 명이 넘는 낚시어선 이용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특히 오천파출소에서는 성수기 일일 출항 척수가 140여척이 넘어, 천국 최대 규모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보령해양경찰서장은 24일 오천파출소 관내 낚시어선업자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간담회를 활성화하여 인명의 소중함과 해양 사고 예방하는데 현실적인 대안을 찾고자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낚시어선업자와 이용객들의 협조가 불가피 함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찾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현장을 찾아 해양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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