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무궁화 동산 조성사업 담당자 워크숍' 가져

사진 / 산림청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세종보 인증센터에서 무궁화동산 조성 업무를 담당하는 시,군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무궁화 정책을 소개하고 동산 설계, 식재 및 전정 등의 강의와 실습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장 견학을 통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무궁화동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주열 도시 숲 경관과장은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고품질의 무궁화동산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전국에 무궁화동산 17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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