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천 황광초등학교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 홍광초등학교(교장 홍준락) 빙상선수들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제천에서 열린 교육감 및 교육장기차지 대회에서 두각을 내며 학교의 명예를 도내에 드높였다.

지난 25일 제천 설리번 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 35회 교육장기 빙상경기대회'에서 박은하 등 4명의 선수들은 금 3개, 은 3개, 동 2개, 단체 계주 1위를 차지하며 여자 초등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남자 초등부는 종합 3위에 올랐다.

26일 열린 '제 33회교육감기차지 빙상대회'에서도 금 5개, 은 2개, 동 1개, 단체 계주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홍광초 선수들은 김건우 교사의 열성적인 지도아래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맹훈련을 거듭해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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