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이병민씨, 박성호씨 /사진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위원장에 이병민 후보가 당선됐다.

충북도공무원노조는 전자투표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했으며 전체 조합원 1천136명 중 67.3%가 투표에 참여해 97.5%의 찬성으로 이병민 후보가 위원장에 선발됐다. 또 수석부위원장으로는 박성호씨가 당선됐다.

이들의 임기는 2018년 2월 17일부터 2020년 2월 26일까지 2년간이다.

이 당선인은 "노조는 조합원들의 염원과 집행부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운영해야 된다"며 "소통과 공감의 노사문화로 도민에게 기쁨을 조합원에게는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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