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KEB하나은행과 새마을금고서 금융 혜택 제공

대전 대덕구 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오는 2월부터 지방세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9천810명을 선정해 금융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금융우대 서비스'를 실시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관내 거주 개인납세자로서 연간 3건, 5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정기예금·대출금리 우대(KEB하나은행 0.1%, 새마을금고 0.05%, 신규자에 한함), 환전 수수료 우대 등의 금융우대서비스를 1년 동안 제공하는 것이다.

금융우대서비스 이용방법은 구에서 발송한 성설납세자 확인서를 가지고 안내문에 기재된 서비스 내용을 확인한 후 본인이 희망하는 대덕구 관내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세무과(☎042-608-66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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