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 "주민 생활불편 및 불합리한 규제, 적극 발굴 개선할 것"

대전 대덕구 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대전시 주관 5개 자치구 규제개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월 31일 대덕구에 따르면 최근 대전시가 대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자치구 규제개혁 종합평가'에서 대덕구가 종합점수 83.62점을 기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덕구의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불합리한 법령을 발굴·건의하고 법제처 규제개선 50선 적기 개선과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등 규제개혁 16개 지표 추진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된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규제개혁 최우수 기관 선정과 관련해 "앞으로도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구민생활에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현장중심으로 발굴 개선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또한 중앙부처 법령개선 등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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