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에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선다.
군보건소는 총 사업비 3억5천00만원을 들여 오는 7월 보건소 2층을 리모델링해 사무실, 교육상담실, 검진실, 가족카페, 쉼터 등을 갖춘 186㎡ 규모의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선별검사와 진단 검사, 저소득층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가족교실과 치매환자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동희 소장은 “치매안심센터가 문을 열면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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