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서충주신도시 주민들에게 신도시 민원실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시는 서충주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 됨에 따라 신도시 입주민들의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2월 기업도시내 민원실 개소에 이어 올 초에는 첨단산업단지 내에도 민원실을 설치했다.

이들 신도시 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를 비롯해 각종 제증명 발급, 확정일자, 기타 생활환경민원 등을 처리하고 있다.

올 초 대소원면 첨단산업4로 63에 문을 연 대소원면 민원실에는 2명의 직원이 배치돼 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입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전담하고 있다.

첨단산업단지에는 지난 2016년부터 코아루퍼스트와 지웰아파트, 행복주택이 입주를 시작해 현재 80%정도의 입주율을 보이며 1천472세대 2천917명이 거주하고 있다.

대소원면에서는 신도시 민원실 운영과 관련, 각 아파트에 안내문 배부와 함께 아파트 내부 방송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대소원면 직능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신도시 민원실 운영 현수막을 게시하며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