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체육회가 31일 청주시 내덕동의 한 한정식 집에서 제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권영배 청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심의건, 규약 및 규정개정(안) 심의건, 청주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인정단체 가입승인 건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예산결산액 48억4천338만3천원과 올해 세입세출예산(안)인 54억6천499만9천원이 의결됐다.

또한 청주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로 청주시핀수영협회, 청주시카라테협회가 인정단체로 가입승인 됐다.

권영배 청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은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전문체육이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한 한해가 되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임직원 모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