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사업 평가 '우수'선정 등 교육역량 강화 이바지

한밭대 IT사업단 하준철 팀장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1월 3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학 특성화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IT융합인력양성사업단 하준철 팀장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하준철 팀장은 한밭대가 정보기술대학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IT융합인력양성사업단의 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직무역량기반 교육과정 개편의 도입과 확산, 역량증진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혁신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교육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하 팀장이 수상자를 대표해 소감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하 팀장은 "학령인구감소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물결에 대응키 위해서는 고등교육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고, 대학 특성화사업과 같은 재정지원 사업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해 박수를 받았다.

하 팀장은 2011년부터 한밭대에서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ACE사업, CK사업 등을 담당하면서 대학 특성화사업 중간평가 우수사업단, 3차년도 연차평가 권역 종합1위의 우수한 성과를 내는 등 대학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으며, 각종 재정지원사업 태스크포스(TF)와 사업성과분석 및 지표관리 등 보고서 작성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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