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23개 단위사업 신청 받아

공주시 청사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임산물의 활발한 생산 활동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분야는 저장, 건조시설 지원 등 임산물생산 유통기반조성 분야 13개 사업, 표고재배시설 지원 등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 분야 4개 사업, 토양개량제지원 등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 분야 4개 사업, 목재펠릿보일러보급 등 23개 사업이다.

신청은 임업인,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및 종사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사업대상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와 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분과위원회의 심의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산림청에 예산을 신청, 예산 교부액에 따라 우선순위에 의거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노수광 산림과장은 “산림소득분야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매년 연초에 다음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며, “임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임산물 생산 및 소득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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