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자발적 마을 단위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한 2018년 상반기 행복배움터 7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배움터는 주민 누구나 근거리에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파트 관리사무소 회의실, 마을도서관 등 마을의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조성, 주민 스스로가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 단위 학습공동체 지원 사업이다.

서구평생학습원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도안베르디움 아파트, 초록마을5단지아파트 등 총 7개소를 선정하고 3월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버 웃음 치료 노래교실, 천연생활용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마을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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