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대전 으능정거리에서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과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가운데)은 일자리안정자금 행사에 참여했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2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진행한 '일자리 안정자금 찾아가는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홍보버스에서 직접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접수하고 상담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택수 대전시 정부부시장, 박용갑 대전시 중구청장, 손태승 우리은행 행장 등이 참여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이번 현정접수처가 개설된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는 청년층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감안해 '최저임금 1일 상담창구'가 설치됐으며, 김영주 장관은 '최저임금 1일 상담창구'도 방문하고 직접 상담도 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한편, 안정자금을 신청한 노동자수가 1월말 기준으로 전국 8만명을 넘어섰고, 대전·세종·충청권의 경우 6천180명이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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