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구 저소득 가정 청소년 장학금 및 교복비 지원 전달

사진 / 스템코(주)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스템코(주)(대표 엄영하)는 지난 2일 옥산면에 소재한 스템코 사옥에서 흥덕구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 교복구입지원비 400만원, 총 9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흥덕구청에 지정 기탁했다.

스템코(주)는 필름제조 업체로 2015년도 고용창출 100대 기업 대통령 표창, 2017년 글로벌경영대상 품질부문대상 2회 연속 수상 등 기술부문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2017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이웃사랑 유공자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사회복지활동에서 앞장서는 기업으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흥덕구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복지활동으로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교복지원사업 외에도 노인분들을 위한 난방비 및 보행보조기(실버카) 지원, 청소년들을 위한 하이브리드 자전거 및 크리스마스 꿈나무 소원 들어주기 등 다양한 사회복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엄 대표는 "우리의 미래는 청소년들에게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작은 장학금이지만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고 기업이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지만 사회에 환원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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