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구청 로비서 출근길 공직자 대상 청탁금지법 안내문 및 피켓 홍보 펼쳐

대전 동구청사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동구청 공무원노동조합과 감사담당 직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5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체 청렴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부정청탁·금품수수 NO, 청렴사회 YES' 등의 내용을 담은 유인물과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안내문을 배부하고 피켓 홍보를 하며 청렴한 직장생활을 통한 원칙 있고 신뢰받는 동구 구현을 다짐했다.

신재우 위원장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기강 확립을 위해 철저한 청탁금지법 준수 등 자정 노력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동구 공직자가 청렴 동구 확립과 함께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