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회무 충북도의원, 괴산군수 출마 선언

임회무 충북도의회 의원이 5일 괴산군청에서 괴산군수 출마 회견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임회무 의원(59)이 오는 6.13 지방선거 괴산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의원은 5일 괴산군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더 잘사는 괴산, 위대한 괴산군민의 행복'을 실현 하기위해 6.13지방선거 괴산군수 후보로 출마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임 의원은 "괴산에서 태어나 25년간 공직 행정경험을 했고, 정계에 진출해 도의원으로서 충북정계를 경험했다"며 "각종 괴산군내와 충북도내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 임회무만이 괴산을 발전시킬 수 있는 괴산군 오피니언의 실질적인 리더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임 의원은 "괴산군민, 그리고 공직자분들과 함께 '선비의 고장 괴산·충절의 고장 괴산'의 미래를 위한 백년대계의 초석을 만들고자 군수 출마를 결심했다"며 "괴산군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정책, 괴산군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군민이 더 잘사는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역대 군수들이 추진했던 사업을 계승발전 시켜 안정적으로 군민을 위해 발전시키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임 의원은 "국회와 중앙부처, 그리고 충청북도에 실질적인 두터운 인맥을 갖췄고 누구보다 괴산군을 잘 챙기시는 박덕흠 국회의원과 함께 괴산군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며, "괴산군 600여 공직자들과 형제·자매처럼 한 마음이 되어 군민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공약(公約)으로 ▶2020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유치) ▶여성회관을 여성전용 회관으로 탈바꿈 ▶각종 기관·사회단체근무 직원 급여 현실화를 하겠다고 3가지를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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