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감찰로 설 명절 공직기강 바로 잡는다

/ 대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설 명절과 학교 졸업식,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자칫 들뜬 분위기에 발생하기 쉬운 공무원의 기강해이 및 관행적인 금품·선물수수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상시감찰 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시감찰은 감사관이 총괄하며, 감찰민원을 중심으로 시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을 대상으로 비노출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설 명절 등을 틈탄 금품·선물수수 및 복무 해이 행위, 비상대비태세 유지 실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사전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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