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매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하고 있는 충주 문화새마을금고(이사장 강칠원)가 올해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관내 취약가구를 후원했다.

문화새마을금고는 6일 호암 제1체육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문화동 통장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저소득가정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문화동 관내 장애인과 노인, 한부모가정 등 60가구에 가구당 20㎏ 쌀 1포씩 전체 1천200㎏을 전달했다

문화새마을금고는 매년 수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또 강칠원 이사장도 개인적으로 지역 불우한 이웃과 장학금 등으로 매년 수천만 원씩 기탁하고 있다.

강 이사장은 지난해 문을 연 한국교통대학교 반기문 청년비전센터에 6천만 원을 기탁했다.

그는 지역의 장학·문화사업 등에 헌신하고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한국교통대학교에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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