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소비자원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민속 대명절 설 맞이해 7일 충북 진천·음성에 거주하는 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초청해 장학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학생 10명과 보호자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사와 함께 장학금과 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앞서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설을 앞두고 음성군과 진천군으로부터 지역 학생들을 추천받아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김재중 부원장(원장 직무대행)은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면서 "항상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매년 1사1촌, 소외계층 대상 연탄배달, 사회보호시설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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