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노영희 단장)의 바이오 식·의약 연구센터(박태규 센터장)는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체 분석지원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축산 자가품질 위생검사기관 인증을 받았다.

축산 자가품질 위생검사기관은 축산물 제조산업체에서 제조한 제품에 대한 법적 분석항목과 영양성분 분석을 대행해 주는 기관이다.

건대 글로컬캠퍼스는 오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충북지역의 식품과 축산물 제조산업체의 애로점을 파악해 왔으며 지난 2008년 충북지역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식품 자가품질 위생검사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축산 인증으로 센터는 2개의 인증기관을 보유했으며 지역 산업체에 분석지원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