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교육부·충북도교육청·세종시교육청·충남대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첫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10일 청주남중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취임한 주명현 부교육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교육부·세종교육청·충남대는 주 부교육감이 대변인, 부교육감 등으로 근무한 기관으로,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리그전 형식으로 전·후반 15분씩 치러진 대회에선 교육부 대 세종교육청, 충북교육청 대 충남대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날 1승 2패, 최종 3위를 기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4개 기관이 교육발전에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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