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의 지역혁신 매니페스토'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

김정섭 전 청와대 비서관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다가오는 6.13 민선 7기 공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김정섭 전 청와대 비서관이 오는 24일(토) 오후 2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출판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공주의 남자 김정섭의 지역혁신 매니페스토는 김 전 비서관에게는 다섯 번째 저서다.

2014년 공주시장 선거 낙선 후 4년간 지역혁신 대안을 고민한 결과라고 한다.

특히 자치분권, 균형발전시대를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공주시의 미래비전을 도전적으로 성찰했다고 한다.

지난 1월 23일 출마 기자회견에서도 그는 현재 공주시의 현 주소를 정체를 지나 위기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한 바 있다.

오는 24일 출판기념회에는 김 전 비서관의 만 30년에 걸친 정치. 행정 이력을 증명하는 중앙정치권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 전 대변인의 30년 동지인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양승조 국회의원, 복기왕 전 아산시장 등 충남도지사 후보를 겨냥해 뛰고 있는 민주당의 예비후보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저자 김정섭은 1965년 충남 공주 우성 출생, 공주고,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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