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슬로건 공모가 전국에서 345건이 접수됐다.
18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는 따르면 지난 7~14일 8일간 총 345건이 접수됐으며 서울 90건, 경기 57건, 인천 46건, 충북 37건, 기타시도 115건이 접수돼 짧은 기간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슬로건 응모작은 1차 내부위원 심사, 직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뒤 2차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또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각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고 최우수작은 대회 공식 슬로건으로 사용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슬로건 공모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무예종합경기대회로서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무예 중심지, 충북'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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