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교복' 사업... 취약계층 학생에게 4천만원 지원

사진 /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코닝정밀소재(주)(대표 박원규)는 19일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을 방문해 교육장실에서 취약계층 교복 구입비 총 4천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행사는 코닝정밀소재에서 '해맑은 교복'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관내 초6, 중3학년 취약계층 학생 100명에게 40만원씩 4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019년에도 지속사업으로 시행 예정이다.

전달행사에 참여한 코닝정밀소재 강중근 전무는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복 구입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심훈 교육장은 '취약계층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꿈을 키워 가는데 길이 되고 지역의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닝정밀소재(주)는 이번 해맑은 교복지원 사업외에도 아산지역 다문화가정 학습지원사업인 해맑은 미래, 과학·수학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사업 등 아산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지원 행사인 해맑은 산타사업을 2014년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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