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헌석 교수, 조명찬 전 원장

충북대학교병원 전경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병원장 공석상태로 운영중인 충북대병원이 최종후보 2인을 발표했다.

22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이사회의 병원장 추천심의 결과 한헌석 소아청소년 교수를 1순위로 조명찬 前원장을 2순위로 최종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중 1인이 교육부장관으로 부터 병원장으로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현재 병원장의 공석상태인 만큼 교육부로부터 빠른 시일내에 병원장 임명 통보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9일까지 진행한 충북대병원장 공모에는 총 3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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