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관 옥천신협 이사장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신협 이사장에 문병관 후보가 당선됐다.

24일 치러진 옥천신협 이사장 선거에서 문병관 후보는 1천439표를 획득해 구문섭 후보(772표), 정희상 후보(574표)와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다.

문병관 당선자는 옥천군의원과 옥천고, 옥천중 폭력대책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지역에서 법무사로 20년간 재직했다.

문 당선자는 "조합원들의 지지에 힘힙어 조합원이 중심인 신협, 예금금리를 최고로 대출금리는 최저로 전환해 사랑받는 신협 조합원들과 조합이 행복한 신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년 학자금을 통해 조합원들이 우대받는 신협, 그리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신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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