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오송도서관(관장 이미우)은 지난 23일 문화강좌실에서 2018년 문화교실 및 독서회 강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강사진은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각 분야의 우수 인재들로 문화교실 21강좌, 독서회 29강좌 총 50명이다.

강사진들은 3월부터 6월, 9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에 나누어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총 6개 도서관에서 문화교실과 독서회 수업을 진행한다.

이미우 청주오송도서관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됨에 따라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도서관도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우수한 강사들이 주축이 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최상의 환경에서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