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원 천안시의원, 5분발언 통해 지적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26일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 제2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경원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서경원 의원은 '2015.7.28. 정책토론회 빛 좋은 개살구였나'라는 주제로 지난 2015년 열린 민선6기 출범 1주년 기념 정책토론회에서 대학 교수 및 전문가들이 우리시의 정체성을 살린 도시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음에도 시는 아직까지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천안시에 차원 높은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만들 것을 요구했다.

이어 '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정건'이라는 주제의 발언을 통해 지난 1월 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문화 예술과는 거리가 먼 퇴직한 공무원을 임명한 것은 오랜 세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문화예술인들을 좌절케 한 적폐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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