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임정기 서울본부장 고문 재추대

임정기 중부매일 서울 본부장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한국지역언론인클럽(이하 KLJC) 제7대 회장에 강해인 경기일보 서울 취재본부장이 선출됐다.

KLJC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강 본부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3월까지 1년이다.

강 신임 회장은 KLJC 향후 활동 방향으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및 지방4대 협의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강화 ▶지역언론인 클럽 부설 '한국지역언론 홍보대학' 설립 ▶KLJC 사단법인화 등을 제시했다.

강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도 "올해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한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해"라며 "또 지역과 수도권의 상생·발전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는 만큼 (회원 모두) 지역언론인으로서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뒷받침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신임 회장은 경기일보 정치부 부장을 거쳐 부국장 겸 서울 취재본부장으로 청와대를 출입하고 있으며 ▶한국기자협회 보도자유분과위원장 ▶KLJC 부회장, 감사, 수석부회장 등을 지냈다.

이런 가운데 5대 회장을 지낸 본보 임정기 서울본부장은 이날 KLJC 고문으로 재추대 됐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