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27일 소방서 훈련탑에서 구조대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맨홀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질식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맨홀 등 밀폐공간의 특성을 이해하고 협소한 현장상황에 적합한 인명구조기법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유해가스 측정기 사용 및 로프 이중안전확보, 개인안전장구 착용등 현장활동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원재현 음성소방서장은 "수직맨홀 구조기구 등 특수 구조장비에 대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음성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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