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 저소득층 가정 교육급여 및 초·중·고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한다.

지원 희망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되다. 온라인 신청은 교육비만 가능하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 교육급여 신청 시 거부되지 없으면 교육비도 자동 신청되도록 신청서식이 변경됐다.

지난해 신청해 지원받고 있으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비 신청 필요 여부 궁금 사항은 원클릭 신청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읍·면·동 주민센터, 교육부 중앙상담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 등에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실질적인 교육비 지원으로 균등한 교육기회와 교육격차가 해소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학기 초부터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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