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군 군북면기관단체협의회(회장 김태은 면장)는 계좌 당 5만원이 든 '새싹통장' 10개를 만들어 2일 증약초등학교 입학식에서 10명의 신입생들에게 전달했다.

김태은 군북면장은 "협의회에서 열심히 꿈을 키워가는 꿈나무들에게 '새싹통장 만들어 주기'를 결정했다"며 "어린 꿈나무들이 저축의 소중함을 알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예절바른 학생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군북면이장협의회(회장 류영훈)도 장학금 3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증약초등학교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