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책, 나를 바꾸는 인문학'을 주제로 특강 개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유창기)은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책의 가치를 발견하고 책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세상을 바꾼 책, 나를 바꾸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독서인문학당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오는 21일부터 5월 9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총 8회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세상을 바꾼 책, 나를 바꾸는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는 강창래 작가는 '책의 정신', '재능과 창의성이라는 유령을 찾아서'등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작가다.

작가는 '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 '아무도 읽지 않은 책에서 과학혁명이 시작되다', '고전을 리모델링해 드립니다'등 역사·과학·고전을 아우르는 흥미로운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ib.do)에서 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지난해 독서인문학당은'서양미술, 시대를 읽다', '클래식, 시대를 읽다', ' 여행, 인문학을 담다', '그리스 로마 신화, 인간을 말하다'라는 4가지 주제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인문학당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기타 문의는 쌍용도서관 사서팀(☎521-38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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