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5일 생거진천문화축제와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프로그램 공모 우수 제안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역 축제 완성도와 주민 관심도 제고,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2018 축제 프로그램 공모전에는 지난해 90건보다 12건 많은 10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축제별로는 생거진천 문화축제 54건,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48건이 접수됐으며, 지역별로는 관내 55건, 관외 47건 등 타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았다.

최우수작은 형인경씨(생거진천문화축제)의 생거진천 역사 속 인물 되어 보기와 서전고등학교 이은경양(농다리축제)의 용 모양 수상 포토존 설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