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예총이 6일 오후 3시,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악극 '무정천리'를 무료 공연한다.

악극 무정천리는 6·25전쟁을 배경으로 부모님 세대의 삶과 인생을 소재로 꾸며졌다.

1950년 9월 서울, 북한군에 끌려간 남편 양백천과 생이별을 하게 된 돌산댁이 4남매와 함께 미아리 고개를 떠나지 못한 채 어렵게 살아가는 내용이다.

악극 무정천리에는 전원주와 이대로 등 유명배우가 출연하고,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