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혹한기 보일러 및 수도관 결빙 53건 처리 성과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이 봄철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인 'OK 수리수리'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

지난 겨울철 혹한기 한파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들이 수도관 및 보일러 결빙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했으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성우외 1명)의 활약으로 사회취약계층들의 생활민원들을 해결해줌으로써 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올들어 동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보일러 고장 및 수도 결빙만으로만 53건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봄철(3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본격 운영하여 해빙기 발생하기 쉬운 생활민원들을 신속히 처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음성군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OK 수리수리'를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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