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이경자 서장 등 직원들 어르신 급식봉사

이경자 보은경찰서장과 직원들이 6일 보은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는 6일 경찰서장 및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보은 무료급식소는 지난 2003년 보은경찰서 유관단체인 어머니 경찰대원과 보은경찰서 직원들이 지역의 불우한 어르신들을 위해 대민 봉사차원으로 문을 연 뒤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배식봉사에 참여한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3심(관심·안심·조심)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보은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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