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따른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직업체험교실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소방관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동소방서는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입체적인 진로탐색 기회제공,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현장중심의 자기 주도적 직업체험, 소방관과 같이 호흡하는 현장감 있는 1일 명예소방관 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신청은 사전협의 후 문서 또는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043-740-7063) 또는 가까운 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소방관 진로 체험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직업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타인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미래 소방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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