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축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3기 군민 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축제 아카데미'는 3∼6월까지 매주 수요일 1회 수업이 진행되며, 축제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참여하게 된다.

수업은 축제 관련 학과 교수의 강의와 지도, 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음성품바축제 모니터링 실시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과 현장답사 등으로 이루어져 축제의 정체성과 미래지향적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개강식에는 읍면을 통해 접수한 군민 30명이 참여했다.

장서현 문화홍보과장은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축제의 지속 성장과 전문 인적자원 육성 등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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