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 입학식이 지난 6일 열렸다. / 충북직업전문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한국산업연수원이 실시하는 국가기간산업 훈련과정 입학식이 6일 충북직업전문학교에서 열렸다.

태양광발전전기설비, 전기시스템공사, ICT네트워크 등 3개 분야를 10개월 동안 진행하는 이번 훈련과정에는 90여 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전기설비운영, IOT전자응용제어, 출판디자인 등 3개 분야 교육생 90명이 입학해 교육을 받고 있다.

직업전문학교의 교육비용과 실습비 등은 모두 국비로 지원되며, 매월 30여만 원의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는 국가로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사업을 위탁받아 국비지원으로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직업전문학교는 4차 산업 혁명 정책에 맞춰 IoT, ICT,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을 중심으로 입학부터 자격증 취득, 취업까지 원스톱 학사 관리를 통해 매년 평균 80% 이상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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