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김상문 보은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66)가 10일 자신의 인생이야기와 철학을 밝히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1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기업경영자이자 사회사업가로, 책읽기를 삶의 일부로 살아온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걸어서 갈 수는 없었는가'(도서출판 아이케이) 출판기념회를 갖고 보은군의 진정한 발전을 견인하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책은 오늘을 사는 젊은이들에게 도전정신을 길러주고 고전에서 삶의 지혜를 배워 보은발전의 디딤돌을 하나 놓는다는 생각으로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서전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큰 영향을 줬던 인물과 가족, 경영관, 고향이야기 등 성현의 가르침이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