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는 영동유치원에서 올바른 보행방법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 영동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경찰서는 12일 영동유치원에서 교사 및 원생 176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 교통사고의 60% 이상은 도로횡단을 하면서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보행방법과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그림을 통한 OX퀴즈와 교구를 통한 방어보행 실습도 진행했다.

최재호 교통관리계장은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가두캠페인을 진행해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영동군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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