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정순 전 부지사 선대본부장직 수락 기자회견

이종윤 전 청원군수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이종윤(67·사진) 전 청원군수가 6.13 지방선거 청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캠프에 합류한다.

정 전 부지사는 "이종윤 전 청원군수를 선거대책본부장으로 모시게 됐다"며 "청주·청원 통합의 주역으로 지역에 애정이 남다른 이 전 군수에게 선거 지원을 요청애 이 전 군수가 요청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전 군수도 직접 지역민들을 만나고 다니며 여론을 들은 것으로 안다"면서 "청주시와의 통합 이후 기대했던 시너지를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다는 데 책임감을 느끼고, 더 나은 청주시 발전을 위해 선거 지원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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