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다누리도서관에 신간도서 1천권이 새로 비치됐다.

신간도서는 분야별 최신 도서를 비롯해 기관, 언론 추천도서와 지역민이 희망한 도서로 선정했다.

일반도서는 류승현의 판타지 소설 '광신 사냥꾼', 김혜진 소설 '딸에 대하여'와 영어 서적 '나의 영어 사춘기'등 573권이다.

아동도서는 '거짓말쟁이 왕바름' 등의 추천도서와 창작도서를 비롯해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등 교과연계 도서 등 427권이다.

다누리도서관은 분기별로 지역민들의 희망도서를 신청받아 이용자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일반도서 뿐만 아니라 오디오북, 전자책, DVD 등 전자콘텐츠와 어르신을 위한 큰활자 및 다문화 도서도 구비할 예정이다.

박은주 주무관은 "주민들의 희망도서 및 양질의 우수도서를 비치해 앞으로도 다누리도서관이 독서를 즐기며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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