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총학생회가 '항상 신선하며 유용하고 즐거움을 주는 이웃'을 슬로건으로 'Fun Funny'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 호서대학교 총학생회 제공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총학생회가 '항상 신선하며 유용하고 즐거움을 주는 이웃'을 슬로건으로 'Fun Funny'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재학생 300여 명이 행사장을 메운 가운데 김석동 학사부총장을 비롯하여 보직교수단, 학생회장단 및 서울·충청권 총학생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총학생회는 '전인적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김의영 학생처장과 '공명하고 정대한 학생자치와 선거관리'로 학생회 발전에 기여한 손진수(기계공학부 4학년) 대의원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석동 학사부총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40년을 맞는 우리대학의 발전에 총학생회가 구심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수홍 총학생회장(디지털제어공학과 4학년)은 "막중한 사명을 맡겨주신 학우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학생권익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소통 플랫폼을 구현해 가장 앞서가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 서겠다."며 "학우들이 원하는 올바른 방향, 진리와 정의가 있는 방향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총학생회 슬로건 'Fun Funny'는 항상 신선하며 유용하고 즐거움을 주는 이웃이라는 뜻으로 Fresh, Useful, Neighbor, Funny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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